주민과 소통하는 강진경찰, 주민 간담회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지난 23일 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작천면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우선·공감치안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1년 주요 치안 활동 및 향후 강진경찰의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고 편안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했으며, 의견을 제시하면 경찰서장이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평리 하평마을 이장이 “마을입구 횡단보도·반사경 설치”를 요구, 작천우체국장이 “상수도 공사 후 마무리 되지 못한 도로 포장 공사”에 대해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유진 서장은 평소 범죄예방 및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한 최광석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등 교통안전용품도 노인회에 전달하였으며, ‘’열려 있는 치안행정과 의식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며 작천면의 지역치안을 위해 주민들도 적극 협력 해주길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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