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연합회 야구대회, 10일 강진에서 실력과시
- 전국각지의 KT 연합회 소속 300여명 야구선수, 실력과 우의 다져 -
전남 강진에서 ‘KT그룹 연합회장기 쟁탈배 동호인 야구대회’가 열렸다.
KT산하 전국지사 소속 야구연합회 창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KT그룹 전국야구대회는 10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강진군베이스볼파크(대표 우수창)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KT 지역별 사업본부와 자회사(KTN, KT텔레캅 등)를 포함해 16개 팀 300여명의 야구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직장 근무시간 외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제10회 연합회장기 쟁탈 KT그룹 전국야구대회는 KT야구연합회(회장 박경석)가 주최하고 KT강진지사(지사장 오강섭)가 주관했다.
오강섭 KT강진지사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전국각지의 KT 동료 야구선수들이 강진에 머무는 동안 강진홍보는 물론 야구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강진지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강진청자축제 행사기간에 KT내부 연락망을 통해 전국 각지의 KT직원 3만 8천여 명에게 축제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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