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지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강진군 대구면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 대연습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강진예총 주관으로 개소식을 연 강진문화지소 개소식 행사에는 임영관 강진예총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강진원 군수를 대신하여 마국진 강진군 문화관광실장,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유경숙 부의장 및 외부인사로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와 인근 영암군 등 문화지소 큐레이터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어 그동안 활동해온 강진군 문화지소 5개 단체 참여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임재필 큐레이터의 진행으로 각 단체 대표자가 발표를 통해 성과보고를 하였다.
강진문화지소 개소는 전남문화재단의 2023 ⌜행복전남 문화지소⌟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강진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문활동가 역량강화, 지역 유휴공간 및 공간 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문화보존과 지속성을 위한 체계적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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