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우리지역을 회복시키는데 정부여당의 일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먼저 자기소개부터 해 주시죠?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전라남도 총괄 선대위원장과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우리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그 이후로도 쉬지 않고 지역에서 생활정치를 하면서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2)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게 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정치가는 무룻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며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하여왔습니다. 당선이 되면 주민 곁을 떠났다가 선거 시기가 되면 다시 나타나 표를 달라고 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저는 생활정치가는 반드시 당선된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지성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사람은 알 수 없기에 오직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진인사 대천명할 뿐입니다. 낙후된 우리지역을 회복시키는데 정부여당의 일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제는 우리 주민들이 그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때가 왔음을 직감하며 겸손함으로 출마를 합니다.
3)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무슨 일을 가장 먼저 하고 싶으신가요?
강진은 고려 청자를 비롯한 남도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국제 도자기 엑스포를 유치하겠습니다. 청자와 함께하는 도자기 엑스포는 대한민국 1등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마량에서 군동까지 4차선 도로를 확포장하며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목포에서 보성까지 철도가 2026년 개통이됩니다. 따라서 목포에서 강진까지 KTX 고속열차 시대를 열겠습니다. 강진은 해남 완도 진도의 교통 중심지이기에 이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에서 완도까지 고속도로가 곧 개통되는데 우리 강진에는 나들목 인터체인지가 없습니다. 성전과 작천 인근에 나들목을 신설하여 강진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겠습니다.
4) 본인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지성이면 감천임을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그 목표가 무엇일지라고 온 마음과 힘을 다하면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피눈물 나는 과정이 따라야 합니다. 1등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더욱더 값지기에 성실하게 사는 삶은 먼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겁니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에 있습니다.
5)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감명 받은 책이 있다면?
성웅 이순신입니다. 동양의 병법서 손무의 저서 손자병법입니다.
6)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과학과 국제기구 IAEA의 검증에 문제가 없다면 방류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와 대책이기도 합니다. 다만 일본이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반드시 방류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다행이도 2011년도 알프스 처리 없이 방류했던 오염수의 피해가 우리 대한민국 해역에 도착한 현재까지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금번 방류도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서 잡히는 물고기와 해물에 대해서 우리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절대 수입을 하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7) 농촌이 인구 소멸에 직면해 있습니다. 빈집들이 늘어만 가고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대비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특정 정당의 30년 독점이 가져온 병폐입니다. 국가 산업체 한 곳 없고 대형국책 사업은 물론 고속도로를 비롯한 SOC 구축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청년이 떠나고 일자리는 갈수록 없어졌습니다.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문화관광을 위한 국제적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8) 농산물과 소 값은 항상 일정하지 않아 농민들은 늘 안정된 생활을 못하고 있습니다. 농수산업 정책이 있다면?
국가의 정책이 일관화 되어야 합니다. 시장경제에 맡기되 가격 상승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 곧바로 정부가 개입하여 평년의 가격이 유지되도록 가격을 조정해 주는 발빠른 예상과 조치가 이루어 지도록 소관 부서의 과학화 현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 강진은 지형적으로 내륙 깊숙이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 교통이 불편합니다. 더구나 강진 마량간 도로는 폭증하는 차량에 비해 좁습니다. 방안이 있다면?
모두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마량은 윤석열 대통령님의 공약인 전라남도 서남해안 문과관광벨트 조성의 중심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적 사업이 마량에서 군동까지의 4차선 도로의 조속한 개설입니다 현재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면서 강진군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루어 지도록 하겠습니다.
10) 강진고려청자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시킬 용의는 있는지요?
박물관 승격보다는 고려청자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도자기 엑스포를 개최하여 세계의 우수한 도자기들이 우리 강진 청자골에 모여 세계의 관광객이 즐기고 감상하는 국제적 축제를 만드는 일이 더욱더 효과적이라 봅니다.
11) 장흥댐으로 인해 강진만 어업 피해 보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해결할 용의는 있는지요?
지난해부터 이를 해결하고자 해수부와 국회를 찾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준공 1년 이내에 이의를 제기해야한 하는 법적 제도적 문제가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정부와 함께 피해어민들의 고충이 해결되도록 하겠습니다.
12) 강진발전을 위해서 방안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강진 성전면 중심의 월출산에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으로 연간 20만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습니다. 강진 병영성은 호국안보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머무르면서, 호국안보를 통한 병영생활의 체험현장이 되도록 국가 문화재로 승격시키는 사업도 함께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관광객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도로망 구축입니다. 또 현재 강진 발전을 위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분은 마랑항에서 까막섬 출렁다리 및 둘레길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지금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업으로서 곧 좋은 결과를 전해드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3) 마지막으로 강진군민에게 인사말씀을 하신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진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김화진입니다. 저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낙선한 이후 매일 전통시장을 찾고 주민과 함께하였으며, 지역의 행사와 주민들 곁으로 늘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이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정치적 선택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할 때입니다. 이것만이 우리 강진이 살 길이고 강진의 미래가 있습니다. 맹목적 선택은 주민을 경시하고 주민발전을 외면하는 정치인들을 만들 뿐입니다. 경쟁을 시켜야 합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 판단에 의한 선택만이 강진의 발전입니다. 저 김화진은 오직 강진과 전남발전을 위하여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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