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10월 3일까지 연장되었다. 현재 강진군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황은?
우리 군은 9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누적 환자수 12명으로, 인구대비 발생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환자수 자체도 전국에서도 4번째로 적은 수준입니다.
9월 13일 0시 기준으로 강진군은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인 30,691명 가운데, 1차 접종은 25,528명이 완료해, 접종률은 83.2%를 기록했으며, 2차까지 접종 완료는 19,197명으로 62.5%가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이는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전국의 1차 접종률 64.56%, 접종완료 39.07%나 전남의 1차 접종률 71.67%, 48.10%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19를 종식시키려는 군민들의 의지가 어느 시군보다 높으며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소아 · 청소년 교육 · 보육시설 종사자와 18세 이상 전 연령에 대해 백신 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군민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완료해서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나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2) 한가위 관련 코로나19 대비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여 명 전후로 계속 발생하며 멈춤과 단절의 두 번째 한가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군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으로, 확진자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적게 발생한 청정지역입니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해설사와 방역 요원을 배치해, 고향을 찾아오는 소규모 방문객와 관광객에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4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증상 발현자에 대한 문진을 통해 지역 감염병 발생 예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처할 것입니다.
방역 당국에서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도 어려운 민생경제를 고려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거리두기 내용 중 일부를 완화했습니다.
추석을 맞이해 타지역에서 거주하는 자녀, 친지들이, 고향의 부모님을 뵙고 성묘하기 위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로 부모님을 뵙자는 캠페인과 홍보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1일 유관기관, 단체 80여 명이 참여해 강진버스터미널에서, ‘타지역 이동 자제, 대면접촉 최소화, 타지역 방문 후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든지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읍면 주요 도로변 12개소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로 만나자’와 ‘예방 접종과 진단검사 후에 고향을 방문하자’라는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군민들을 위한 추석 무사히 보내기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군은 9월 17일부터 23일까지를 추석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유통시설, 대중교통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 대해서도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청정한 강진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코로나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가장 큰 힘은 군민 한분한분의 방역지침과 거리두기 준수, 그리고 백신접종 완료에 있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이 가급적 가지 않고 오지 않도록 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주요 조치 내용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이번 추석은 몸은 멀리 두고, 서로를 위해 마음을 나누는 연휴로 보내시길 당부드립니다.
3)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대책은?
71% 군민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강진에서 농산물 판매는 지역의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입니다. 특히, 코로나 발발로 농특산물 직거래와 온라인 판매는 그 어느 때보다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케팅은 트렌드를 읽고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유연하고 신속한 민간의 장점을 우리 행정에서 배워올 필요가 있습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며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를 강화해 온 것이 현재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군 직거래지원센터인 ‘초록믿음’, 전라남도 대표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 쌀판매, 화훼직거래, 쌀귀리와 묵은지 직거래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 등 온라인 판매와 직거래를 통해 지난 8월 말 기준 213억 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초록믿음지원센터에는 농업, 수산, 임업, 청자, 축산, 화훼, 제조 등 모두 567농가가 참여 중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376가구, 660개의 품목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행정은 갈수록 유연성과 전문성을 강도 높게 요구받습니다. 민간의 좋은 점을 행정에서 벤치마킹하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온라인 판매 초기부터 강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DB를 확보해 왔고, 현재는 17만 명이 넘는 고객을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생화를 직거래로 판매한 것은 전국에서 강진이 처음으로, 팬데믹 위기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군과 군민이 함께 얻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화훼 3종에 대한 온라인 홈페이지도 구축했습니다.
강진은 전국 꽃 작약의 80%를 재배하며, 수국은 전국의 30%를 재배하는 명실상부한 꽃의 도시입니다. 강진꽃이 온라인으로 원활하게 판매되자 화훼공판장에 꽃 수급이 덜 돼 생화값이 올랐고, 화훼농가의 소득이 전년 대비 약 1.5배에서 2배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 들어, 장미와 수국, 꽃작약 등 3종의 온라인 꽃판매를 통해 9월 9일 기준으로, 9억 9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부케에 쓰이던 고급스러운 수국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경영 위기가 찾아온 강진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출발한 아이디어에서 관내 화훼농가는 물론, 전국 화훼 도매 시장의 꽃값 안정에까지 기여하며 지난해 (사)한국화훼협회와 한국절화협회에서, 올해는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꽃 판매에서 나아가 수국과 청자 화병, 수국과 귀리를 패키지로 묶어 판매 중입니다. 이들은 강진의 특산품으로 로컬이 온라인 판매를 어떻게 성공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모범사례를 잘 보여줍니다.
저는 항상 가장 강진다운 것 안에 가장 큰 경쟁력이 숨어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강진 묵은지 사업’도 강진의 손맛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때는 크든 작든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당연시했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군민의 실생활의 혜택으로 연결 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강진 묵은지는 지역의 손맛은 살리면서 표준 레시피를 만들었고 모든 재료는 반드시 국내산 원료만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정했습니다. 지난 7월 16일, KBS2 ‘랜선장터’에 강진 묵은지가 통해 소개된 후, 약 2천 건 이상의 구매 주문과 함께 6천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13개 업소의 묵은지가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로써 강진 묵은지는 사업 시작 8달 만(9월 기준)에 총 2억여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강진의 쌀귀리는 전국 최대 면적, 609ha를 자랑하며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쌀귀리는 활용한 제품도 다양해, 쌀귀리 고추장에서 선식, 칼국수, 떡, 빵, 조청, 분말, 약밥 등 12개 업체에서 17개 품목을 생산 중입니다. 만들어 먹는 DIY고추장은 홈쇼핑에서 2,600세트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고, 강진 쌀귀리로 만든 고추장은 9월 중 현대백화점 7곳에 납품 예정입니다. 아침으로 선식을 먹는 현지인의 식생활에 맞춰 남대문마트를 통해 쌀귀리 선식을 미국시장으로 3차례에 수출했습니다.
군의 전체 농특산물 판매액은 2018년에 115억 원이었다가 2019년에는 123억 원, 2020년에는 247억 원으로 수직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최종 목표액은 당초 30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상품화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농수산업을 본격적인 6차 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접근성 높은 온라인 판매로 쌀귀리의 시장개척 가능성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봅니다.
군은 쌀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을 이 달 안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4) 지난 폭우로 전복 양식 농가에서 피해를 많이 입었다. 현재 복구 현황과 지원 계획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전복가두리 양식장의 담수화로 어가 31곳의 9,400칸 양식 전복이 100% 폐사되어 어업인이 큰 실의에 빠져있었지만, 군은 민간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전복사업 지원 요청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해양수산부에 직접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재난지원금은 각 세대당 5천만 원 씩 8월 중 지급 완료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군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전복양식업 생업복귀와 양식활성화를 위한 전복 우량 종묘지원사업으로 32억 원, 재해 예방 그물망 지원사업 30억 원을 전남도와 해수부를 통해 확보했습니다. 전복 양식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시작해 올 해 안에 관련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전복양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 ‧ 가공 · 유통 분야를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며 강진군은 전복양식피해복구를 1~2년간의 단기간이 아닌 3년~6년까지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5)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은 지역 경제의 허리를 살리는 일입니다. 군은 현재 강진읍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중으로, 하나는 총사업비 68억 원 규모의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으로 강진읍 중앙로 상점가 일원에서 2018년 10월부터 추진 중으로 이번 추석을 지나 9월까지 3년차 사업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은 2023년 9월까지 5년간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극장통길, 중앙통길, 보부상길, 도깨비시장길, 미나리방죽길 5개의 특화거리를 조성 중이며, 간판정비,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오프라인 환경 개선과 함께 강진품애 브랜드, 강이·진이 캐릭터, 강진책빵, 동백오일 등의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강진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프로그램 홍보, 통합이벤트를 통해, 잘 만들어진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개발 상품들이 전국의 소비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인들에 대한 교육과 벤치마킹을 실시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경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을 모을 수 있도록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의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스마트 관광 플랫폼 조성 등으로 관광객의 유입 촉진하며, 상인교육, 특화상품 활성화 등으로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 목표입니다. 2022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지난 8월 중순부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을 지급 중이며, 추가로 지급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은 현장 방문 신청 일정이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접수 및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10월 8일에 시행되는 소상공인 손실 보상에 대해서도 산정기준과 지급방식이 결정되는 대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한 업무 처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앞으로 광주~강진 고속도로, 남해안 보성~강진~목포 철도가 완공되면 우리 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전라남도 인재개발원과 다산 청렴수련원 등의 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면 방문객은 대폭 늘어날 것입니다. 강진군의 큰 발전의 기회가 바로 앞에 와 있습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해 개구리가 잠시 움츠리는 것처럼, 현재 팬데믹으로 위축된 어려움을 함께 손을 맞잡고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6) 민선7기 공약 이행사항은?
선출직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며, 이는 곧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로 직결됩니다. 민선 7기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 여민동락’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모두 7대 분야, 40개 사업의 공약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2018년 7월 3일 취임 이후, 1·2차에 걸친 실천 보고회를 통해 공약을 검토하고 2018년 8월 30일, 공약을 최종 확정한 후 군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고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후 2019년부터 분기별로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반기별로는 군민평가단의 정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점검을 받는 등, 공약 진행 상황에 대해 군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군정 목표 7대 분야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입니다.
분야별 7대 목표를 이루기 위한 40개의 사업 가운데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 완료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는 대단위 스마트팜 유치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 1,000원으로 인하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등 5건은 완료되었습니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운영 등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 △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 △친환경축산 육성 △대단위 아열대 과일 단지 조성 △청자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마을경로당을 기초 복지시설로 전환 상생 복지 지역공동체 실현 △노인일자리사업 내실화 및 복지 실현 △장학 기금 및 장학 교육 지원 확대 △방범시설 개선, 확대를 통해 방범사각지대 개선 △지역주민의 의견이 군정 시책이 되는 열린 시정 △군민평가단 운영을 통한 공무원 친절도 평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으로 직원 사기 앙양 등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모두 13건입니다. 이밖에 정상 추진은 22건으로 2021년 6월 말 기준으로 8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7)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강진군민 여러분,
길어지는 코로나 국면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십니까?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 속에 공모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해 오고 있습니다. 자체 예산이 부족한 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 확보는 절대적입니다. 강진군은 올해 8월까지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6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공모사업의 추진 기간은 유치 발표가 나고도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6년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민선 7기의 공모사업들은 현재 차질 없이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조금 여유를 갖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기다려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강진의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여민동락’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은 오직 멈춤과 방역수칙 준수에 있음을 다시한번 상기해 주시길 바라며,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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