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희망의 봄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 박상인 위원장은 지난 7일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구)원앤식스 김정준 대표가 130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박상인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 또는 일시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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