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정훈 김영록지지 선언
지난 15일 4.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1차 경선에서 김영록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차 경선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2위 32.5%,를 기록한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과 18, 19일 이틀간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결선투표도 경선과 같은 방식 권리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로 진행되며, 결과는 19일 밤늦게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1차 경선에서 26.58%를 얻어 탈락한 신정훈 예비후보가 16일 김영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예비후보를 만나 지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김영록 후보가 굳히기를 할지, 장만채 후보가 막판 뒤집기를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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