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완벽한 교통대책으로 강진만 갈대축제 뒷받침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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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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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교통대책으로 강진만 갈대축제 뒷받침 자부
윤용일 (강진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엊그제 30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강진을 들썩이게 했다. 강진군민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넘쳐났다. 우리 경찰도 본연의 업무인 교통대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가용한 인원을 최대한 효과적이면서 적절하게 배치,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내에도 성심을 다했다.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평소 갈고 닦은 훈련된 매뉴얼을 가동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강진만 갈대숲과 강진읍내 오감통, 주요 거리에서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군청과 인터넷 블로거 등 네티즌들의 홍보덕분에 지난 여름 강진청자축제나 토요일마다 성시를 이루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어쩌면 능가하는 교통량을 보였다. 관광객들은 갈대숲과 축제장에서 즐긴 뒤 읍내로 차를 몰아 음식점을 찾았다. 남도 맛의 1번지 강진음식은 예상대로 많은 이들이 찾아와 식당가 앞은 차들로 북적였다. 숙박업소들 역시 업소 주차장은 물론 외곽의 주차장까지 붐볐다. 그만큼 사람들이 몰렸고 우리들의 업무량도 늘었다.

강진만 갈대축제장과 주변은 늦가을로 치달으면서 강바람과 바닷바람이 얽혀 바람이 좀 거세게 불어 올 겨울 추위를 예감케 했다. 허나 이 추위는 경찰 역시 공직자이므로 항상 군민과 국민의 안전, 경제활력을 염두에 두는 까닭에 오히려 반갑다. 업무자체가 사무실보다 군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현장업무이기에 당연한 것이고 강진경찰서 관련업무 책임자로서 기꺼이 실천하는 의무이다.

이같은 축제를 기획하고 펼치는 이유는 역시 전국적인 불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강진원 군수를 필두로 군청 직원들, 지역 지도자들이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볼 때면 강진군의 밝은 미래를 알 수 있다.

우리 강진경찰 역시 유윤상 서장의 평소 지침에 따라 강진군의 노력에 발맞춰 각종 행사때마다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도 앞서 언급한 대로 강진군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세심한 교통관리대책을 세워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휴식을 반납한 채 축제장 주변 교통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관계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무엇보다 지역민의 협조가 우선돼야 한다. 각종 행사에 따른 소음과 교통통제, ·정차에 따른 혼잡 등 지역민의 불편은 피할 수 없다. 이러한 때 지역민들의 사려 깊은 이해와 협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국 우리가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떻게 하고 어떻게 비춰지느냐에 따라 강진의 이름값이 올라가고 나아가 경제소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한다면, 예를 들어 축제때 군민들께서는 차를 집에 두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에 온다든지, 내 상가 앞 내차 주차하지 않기 등을 실천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경이 하나된 마음으로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찾고자하는 강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강진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혼자 빨리 가는 것보다 천천히 갈 지라도 함께하면 모든 일이 수월하고 좋은 결과를 낫는다고 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오감통 3일간의 강진음악여행이 아무런 사고없이 내년을 기약할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 내년에는 올해를 밑천삼아 더 완벽한 교통대책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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