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안 철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 의원이 발의한 남해안 철도사업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전남 시군 의회와 연계하여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데 약 406억 원이 증액된 3,250여억 원이 계상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친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김상윤 의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군민의 대변자로 의회부터 솔선수범하여 노력하겠으며, 이런 의정활동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방청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는 기관이지만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해결을 위해 협조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임시회 기간 중에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개발위원장 등을 초청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의정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도 강진군의회 방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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