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건강시계 9주년 달성 기념 행사

자체 무사고 의지로 건강한 조직 만들기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지난 3월 8일 강진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전석종 전남경찰청장 및 강진경찰서 협력단체장, 경찰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경찰 건강시계 9주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시계 일수 3,287일을 경신하고, 축하떡 자르기 등 다과회로 이어졌으며, 강진경찰이 음주운전 등 의무 위반 없이 무사고 9주년(3,287일)을 달성함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자체 무사고의 의지를 다지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짐서 낭독을 했다.

또한, 의무위반 예방에 기여한 성전파출소 임현중 경사 등 2명에게는 전석종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전 직원에게는 장미꽃 한송이씩을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전석종 전남경찰청장은 “강진경찰의 무사고 9주년 달성을 축하한다”며 “강진경찰서가 정의로운 전남경찰 만들기의 선봉에 서서 주민만족, 주민중심,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으며,

이유진 경찰서장은“무사고 9년은 직원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감히 달성할 수 없는 쾌거다”며 “앞으로도 강진서의 자긍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