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초청 농지은행사업 설명회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에서는 2월 27일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 19명을 초청 하여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12~’13년 19명이 선정되었으며, 주요지원 사업으로는 농지매매사업, 장기임대차사업, 임대수탁사업, 농지 매입비축 사업 등이 있다.

농지매매지원은 호당 5ha까지 희망면적을 지원하고 선정 후 5년간 지원하게 되며, 대상농지는 논, 밭, 과수원 구분 없이 재배작목, 지역 등 신청 내용을 고려하여 적합한 농지를 물색․지원하며 농지매매 지원자금은 제곱미터당 논은 9,075.0원(3.3㎡당 30,000원), 밭은 10,587.5원(3.3㎡당 35,000원) 연리 2%의 이자로 30년간 균등분할 상환 하며, 장기임대차사업은 농지소유자와 상호 협의된 가격으로 임대료 전액을 소유자에게 한꺼번에 지원하며 임대기간은 5~10년이고 임차인은 매년 임대료를 상환 약정일에 임대료 원금만 납부하면 된다.

임대수탁사업은 지역 관행임차료 수준에서 공사와 소유자ㆍ임차인이 협의하여 임차료를 결정하며 소유자는 위탁면적에 따라 연 8~12%의 수수료를 부담하며 임대기간은 5년 이상으로 하며 농지 매입 비축 사업은 고령 은퇴농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여 전업농에 5년 단위로 임대하게 되며 임대료는 해당 지역 농지의 임대료 수준을 고려하여 임차인과 합의 결정된다.

김외출 지사장은 “미래 농촌의 주역인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관리로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진·완도지사 농지은행팀(☎ 061-430-7730~35)에서 상세하고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