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읍내 정화활동

월남전참전자회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상인)는 지난 10월 30일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그날 80명의 회원들이 거둬들인 쓰레기는 약 1톤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강진군지회는 매년 월남이주가정과 양부, 영녀 맺기 운동을 갖고 출산가정, 불우이웃돕기 봉사와 군부대 위문, 지역사회 봉사를 해오고 있다.

박상인 회장은 이날 한경정화활동을 마치고 “나라를 위해 이국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그 애국심과 용맹을 항상 되새기는 한편 봉사단체라는 생각으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모든 회원들이 이 같은 행사를 할 때마다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