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산림조합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55)상무가 국무표창 수상, 김흥재 산주조합원이 회장 표창을 하는 등 강진군산림조합에 경사가 났다.
이번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남윤택 상무는 1982년 입사하여 30여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정부시책사업 및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림시책에 의한 조림,풀베기,숲가구기사업,병해충방제,산림경영계획,임도,경관조성,훼손지복구,사방사업,사방댐,야게사방 등을 성공적으로 실행하여 산림자원화 및 녹화사업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조합 본연의 업무인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산림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한, 97년 상호금융 개점이후로 매년 여수신증가로 조합원 금융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관내 조경수생산자 중 경영자본이 부족한 조합원에 자금을 우선 지원하여 경영의욕을 고취하였으며, 신용카드 가맹점유치 및 산림조합을 주 거래로 하는 고객을 유치하는 등 요구불예금을 증가시켜 상호금융 수익구조를 개선하면서 강진군산림조합에 큰 발전을 가져왔으며, 남다른 애착과 기술력으로 산주 및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