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건승하시고 만수무강하십시오”

제10회 군동면민의 날 및 제40회 어버이 날 기념식

자랑스런 향우인상 재경군동향우회 고문 김수복씨

재광군동향우회 상임부회장 오호창씨

군동면민의 날과 어버이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천 여 명의 군동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자랑스런 향우인상에 전 재경강진군향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수복 재경군동향우회 김수복 고문과 재광군동향우회 오호창 상임부회장이 수상했다.

군수표창으로 효행상은 군동금강길 박덕임(44)씨가 수상했고, 장한어버이상은 명암길 김공순(79)씨가 수상했다.

장수상에는 동동길 안효순(100세)할머니와 금천로 최일남(95)씨가 받았다.

이날 최신옥 재경군동면향우회장은 “군동의 남미륵사를 관광지 차원에서 부각시켜야 한다”며 “파프리카 단지 등을 연계해 관광 군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