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에서 배웁니다”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명문학교 벤치마킹‘실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식)에서는 관내 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하여 명문학교 벤치마킹 교장단을 운영하였다. 이번 “2011 명문학교 벤치마킹 교장단”은 관내 초·중·고·특 교장 선생님, 장학사 2명 및 교육장을 포함하여 29명을 구성한 후, 대중매체 및 공문 등으로 널리 알려진 ‘2011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를 관람하여 소속별 특성에 맞는 진로·학습·학교경영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가졌다.
9월 22일(목)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하여 일산 KINTEX 제1, 2 전시관에서 열린 박람회를 체험하고, 9월 23일(금) 통일전망대를 둘러 본 후 교육청으로 돌아오는 긴 여정으로 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한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2011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는 ‘미래의 꿈이 피어나는 곳, 그 곳은 학교입니다’ 라는 구호아래, 전국에서 교육과정 및 활동이 우수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70교가 참가하였다.
박람회장에서는 우수학교로 선정된 여러 학교의 교육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홍보전시장 및 국내외 세미나, 정책설명회, 공연 등을 체험하였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대입 진로 진학 상담 코너“와 특수교육정책과에서 주관한 ‘스마트 러닝관’의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의 스마트 교실“은 과거 문교부 시절의 교과서 전시와 함께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 뿐 아니라 벤치마킹에 참가한 교장 선생님들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강진교육지원청에서 강진교육발전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27일(화)에 초등 교사단 36명, 중등 교사단22명을, 8월 1일(월)부터 8월 2일(화)까지는 교감단 16명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명문학교 교장단26명을 소속별·직위별로 구분하여 모두 4개 팀 100명으로 운영하였으며, 선진 학교 및 박람회 체험을 통해 ‘명품수업, 명품교사, 명문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져 참가한 많은 교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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