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선후협심회 정기총회 개최 ”
- 2011년도 사업 계획 협의, 제22대 김철 회장 선출-
신전면 선후협심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신·구임원 선출식이 지난 15일 신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선후협심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11년 사업 계획으로 면민의 날 행사,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와 자연보호 등반개최, 청자축제 참여, 이웃돕기 등 지역 사랑을 위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기존 40세 이상 55세 이하로 구성된 회원을 40세 이상 60세 이하로 변경해 주민참여를 확대키로 하였으며, 수석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수석 부회장이 차기 회장이 되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2011년도 선후협심회를 이끌어갈 제22대 회장으로 김철 회원이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에는 배홍준 회원, 부회장에는 박상균, 정몽규 회원이 총무는 박기혁 회원, 감사에는 강영일, 김응구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철(53세) 회장은 “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후배사랑 선배 존중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종연 신전면장은 “제22대 회장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전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1990년 3월 28일에 창림한 선후협심회는 현재 9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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