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에 예산집중 고품격화

- 친환경농업 연합회의 개최, 새로운 각오와 결의 -

- 2014년 경지면적의 45% 무농약 이상 유기인증목표 추진시달 -

지난 1월 26일 친환경 농가 대상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을 쌀 중심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비교 우위 타 작물 재배면적을 600ha로 높이고, 무농약 이상 인증단계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밝히고, 2011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지침 및 금년도 추진방향을 시달했다. 강진군은 올해 경지면적의 22%에 해당하는 3,000㏊의 인증면적 확보를 목표로 2,500백 만원을 집중 투입한다. 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무농약 이상 높은 단계의 인증을 획득 유도하기 위해 무농약 이상 인증단지를 우선 선정 후 벼 기준으로 ㏊당 유기인증 1,500천원, 무농약 1,000천원 등 인증단계별로 인센티브를 적용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지속성장에는 무엇보다 소비자 신뢰확보가 중요함을 공감하고 군과 연합회와 농업인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