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여연스님 생신 조촐한 행사
백련사 여연스님이 23일 11시 백련사에서 생신을 맞이하여 평소 가까이 지내는 신도 및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일잔치에서 여연스님은 “보시를 많이 했을 때 많은 보시가 많이 들어온다”며 덕담을 건네는 등 지인들과 차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여대 총장, 현직 판사 등 법조계 인사, 중앙대학교 치대대학장, 광주여대 교수 및 각 대학 교수, 윤도현 도의원 등이 참석해 생신을 축하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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