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장 김용복회장 강진 알리기
인간개발연구원 ‘찾아가는CEO교실’ 37명 강진방문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 ‘찾아가는 CEO교실’회원 37명이 강진을 방문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1975년 당시 인간문제의 불모나 다름없던 한국사회에서 인간 개발과 함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개발경영자조찬회’로 시작하여, 수많은 인사들과 유명인들이 거쳐 간 국내 최고의 조찬연구회이다. 이번 '찾아가는CEO교실 회원‘의 강진방문은 영동농장 김용복회장의 주최로 열리게 되었다. 10일 아침 서울을 출발한 회원들은 목포에서 목포시장과의 오찬, 목포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고 오후 3시경 강진으로 도착했다. 회원들은 다산유물관과 다산초당을 둘러보며 강진의 아름다운 해안 풍광에 감탄하며, 영동농장에 도착했고 유기농 쌀인 ’그린음악쌀‘의 생산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11일에는 영랑생가와 청자박물관, 하멜기념관이 있는 전라병영성을 돌며 강진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일정을 마쳤다. 김용복회장은 “우리 강진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한국사회 CEO 를 초청 했다.”며 “농업의 중요성도 알리고,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장만기 회장, 유상옥 (주)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윤영상 (주)다산대표이사 등 37명의 회원들은 아름다운 강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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