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도암 신전 사이 월하마을 앞 도로개선 확정”
곽영체의원 도의회 건설방재국 방문 해결
도암에서 신전면 경계선 월하마을 앞길이 시야가 짧고 커브길이어서 사고가 잦아 많은 사람들의 인명을 잃은 지역이다. 20여일 전에도 마찬가지로 강진읍 학명리에 사는 주민이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곳 도로 사정을 알고 있는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3일 곽의원이 도청 건설 방재국을 방문하여 주무과장과 실무자 두 사람과 의논한 결과 도에서도 필요성은 인정하였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2012년에 착공하자는 답을 내놓았지만 그동안 발생했던 사고를 생각할 때 한시도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여 금년에 착공된 도내 사업에서 예산을 절감하여 금년 내 용지보상을 끝내고 2011년 착공하기로 도 건설국과 도로교통사업소와 통화하여 확정하였다. 이곳 도로를 완성하는 데에는 약 1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이 있기 까지 건설방제국 방문이 우연히 도청을 출입하는 도암면 월하정마을 윤재복 경감을 만나 함께 방문하여 주무자들을 이해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곽의원은 앞으로도 강진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도청의 각국과 산하기관들을 방문하면서 향우들을 통해 강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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