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어르신
강진군게이트볼 연합회 최우수상 수상
제33회 전남10개 시·군 서남부게이트볼 대회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양수)가 제33회 전남10개 시·군서남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남10개 시·군서남부게이트볼 대회에는 총 48개팀이 참가했다. 강진군 게이트볼 연합회에서는 4개팀이 출전 3개팀(강진, 도암, 사초)이 예선통과 및 16강에 진출하여 최종 결승전에서 장흥읍팀을 제치고 강진읍팀이 최우수상을 안았다. 서남부대회는 1년에 3회 열리고 있으며 제34회 대회는 10월초 무안군에서 개최된다. 이양수회장은 “계속적으로 게이트볼 회원이 증가하고 있어, 노인 운동으로 정착되고 있는 느낌이다. 또 쉬운 경기가 아님에도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연습해온 결과이다.”라며 “건강도 챙기며 좋은 성적을 얻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는 28일 열리는 전남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회 전남노인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하며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과 각 면단위 게이트볼장에서 매일 연습중이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