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 금천초 27회 동창회 모임

지난 27일 군동 금천초 27회 동창회원들은 군동면 석교 둔치공원에서 동창회를 가졌다. 서울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온 45명의 금천초 27회 동창생들은 이날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체육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였다. 김제연(49)회장은 “금천초는 이미 폐교가 되었지만 동창생들은 꾸준히 모임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야유회는 격년제로 고향 석교천에서 해오고 있는 행사로서 함께 모여 고향을 방문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의 애기를 나누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천초 27회 동창생들은 1박2일의 일정으로 고향을 찾았으며, 이날 발야구와 축구 등의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