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중 <모란관> 개관식

강진여자중학교(교장 박금배) 다목적 강당 <모란관>이 지난 3월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선호 국회의원, 황주홍 군수, 박상인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모란관’ 개관을 축하했다. 강진여중 ‘모란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4억원, 강진군청에서 4억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8억원이 지원되어 총 16억원의 지원금으로 연면적 1,140.77㎡(345평)이며, 1층 1,001.54㎡, 2층 139.23㎡이다. 지난 2009년 8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2월 22일까지 공사를 마쳤다. ‘모란관’은 학교 내의 행사는 물론 지역의 문화·체육 행사 등의 활용으로 지역의 평생학습장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금배 교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다목적강당이 준공되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