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정양수 강진군배구연합회장
“배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을”
오는 3월 6일(토) 오전 11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강진군배구연합회 4대회장에 정양수(42)씨가 취임한다. 강진군배구연합회는 현재 남자동호회 6개, 여자동호회 3개가 활동중이며, 올해 2개가 더 창단된다. 이번 4대회장을 맡게 되는 정회장은 “올해 슬로건을 ‘화합으로 미래로···’로 정했다.”라며 “회원 화합을 중심으로 300여명의 넘는 회원들이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배구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강진 배구인구가 점차 노령화 되어 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장년팀과 여성팀을 활성화하고 다문화가정 동호회도 창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배구연합회는 올해 생활체육지도자를 한분 배정 받게 될 예정이어서 배구레슨을 통해 실력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회장은 덧붙였다. 정회장은 동화하우징과 유일종합건설 대표이며 부인 박재신(39)씨와 1남2녀의 가족을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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