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 노해마을 한명근 이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포대를 신전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근 이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국 신전면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명근 이장님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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