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강숙)는 지난 13일,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병영면 시가지와 오일시장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병영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면 소재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병영면 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김강숙 병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우리 병영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미숙 병영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병영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병영면을 조성해, 무궁무진한 병영 발전의 초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병영면은 올해 처음 5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병영불금불파’가 열려 13,000여 명이 다녀가며 관광도시 강진의 새 얼굴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마을 호텔, 양곡 창곡 활용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그 어느 해보다 눈부신 지역 발전을 이룬 한해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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