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주민자치위원장 강철석씨 도지사 표창

마량면은 강철석(57) 주민자치위원장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 선진 자치활동 등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009년 상반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철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등 소외된 계층의 위화감 해소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사회를 만들어 가는 참다운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이 크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주민과 유대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행사 및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지난 1월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이ㆍ취임식 경비를 절약하여 10kg짜리 쌀 150포를 구입, 설 명절에 불우한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였고, 5월에는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350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체경비 800만원을 들여 장수사진을 촬영, 배부하였으며, 근로청소년 등 어려운 환경의 학생을 돕기 위해 200여만원의 청록청소년장학기금도 기탁하였다. 특히 2009년 토요음악회 추진위원장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년에 비해 관광객이 3배 이상증가 하는데 기여하여 매주토요일이면 마량횟집이 만원을 이루도록 하는 등 훈훈한 지역은 물론, 지역사회개발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강철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 마량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