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사옥신축 기공식
강진읍 남성리 25-7번지 ‘주상복합상가’건물 2층에 사무실을 임차하여 12년간 사용해오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가 사옥신축 기공식을 2일 오후 2시에 강잔읍사무소 앞 공터에서 가졌다. 100여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공식에서 박남철 지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열악한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 11월 사옥신축을 건의하여 2008년 3월 보건복지가족부의 승인을 받아 동년 7월 읍사무소 앞 공터에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히고 “2009년 3월 조달청과 사옥신축 일괄 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올 11월 말 완공목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축되는 청사건물은 대지면적 3,038m2(즉 183평), 연면적 1,186m2(즉 360평)로써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지어지게 된다. 건물용도로는 1층이 민원실 및 사무실, 2층은 주민건강증진센터 및 사무실, 3층은 옥상 및 부대시설로 건축하여 주민 편의성 확보와 건강증진 및 쾌적한 사무환경이 마련된다.(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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