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4월 1일 오후 5시 강진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운재 회장이 이임하고 김규휴(53)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을 비롯한 실과장과 계.팀장이 참석했으며,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29명이 참석했다. 김규휴 신임 회장은 “아직도 코로나가 완전히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회원들을 자주 뵐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며 “강진경찰서와 협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며, 강진경찰 치안에 힘이 되겠다.”말했다. 또 “지금까지 우리 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에 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 채찍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진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는 관내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광림장갑 대표이며,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김민형과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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