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문춘단의원은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주최한 ‘전국 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평등정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올해 5회째로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 전파를 위해, 여성 지방 의원들의 우수 의정활동을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등 3개 분야로 발굴하고 있다.
금번 시상은 전국248개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0년~2021년 의정활동을 공모하였으며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춘단의원은 강진군의회 3선의원으로써,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제정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성평등이 강조되는 시대에 강진여성 인물사를 재조명하여 여성 인물사를 발간하는 등 강진군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 확대하여 여성의 시선과 삶에 중심을 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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