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인협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회장단 연임을 의결했다. 강진문인협회는 지난해 4명의 회원이 시집을 발간, 현구문학상, 전남문학상 등 크고 작은 다수의 수상, 제주서귀포문인협회와 자매결연, 군산문인협회와 문학교류 및 강진예총 활동으로 강진문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또한 강진의 관광지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모란공원에 회원들의 목판시화를 전시하여 시의 고을 강진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강진문협 46명의 회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22년도 강진문학 발간을 준비하고 각자 창작준비에 들어가기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이현숙 회장은 “강진문인협회가 강진문학을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22년도에도에는 회원들의 문운이 더욱 활짝 열리는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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