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1월 15일 열린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월)부터 9월 27일(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했고, 대상별로는「지방정부」광역단체장(8명) ‧기초단체장(104명), 「지방의회」광역의원(135명) ‧ 기초의원(166명)이 참여하여 총 413건의 신청이 접수 되었고 총134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우수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전라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며 빈집을 임대주택, 주민복리 증진 또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시설, 마을의 안전 및 공동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설로 활용하고 이에 일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이다.
김용호 의원은 그간 1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495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하는 등 도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강진군의 지역현안 및 문제점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도민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조례 수상도 그러한 고민의 작은 결실이지 않나 싶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주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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