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소장 최근영, 이하‘농관원’)는 2021년 공익직불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청 농업인은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 공익직불금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공익직불금은 본인이 실제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건축물, 묘지, 농로, 미관리 농지 등은 신청 제외> 둘째, 임차한 농지는 임대차 계약서를 첨부하여 신청하기. 셋째, 임대차(경작자) 및 재배농지 면적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14일 이내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하기이다. 실제 농사짓는 농업인이 아니거나 폐경 면적 등 부당하게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공익직불금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정당한 직불금 수령 대상자가 아니거나, 실제 농사짓는 농업인이 아님에도 공익직불금을 부당 신청·수령하면 직불금 환수 및 제재금 부과와 함께 최대 8년까지 직불금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신청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등록정보 변경이 있는 경우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청은 농관원 강진사무소(☎434-6060), 팩스(434-4411), 콜센터(☎1644-8778) 또는 모바일 메신저 등 비대면 방법으로 변경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불가피하게 사무소를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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