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지난 3월 30일 10시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신입대학생 33명에게 총 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강진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1991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6,777명에게 총금액 13억82백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대학교 신입생 각자에게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신입대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하여 국가와 사회에 큰 뜻을 펼쳐나가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증서를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에게는 우편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정옥태 조합장은 “유난히 힘든 시기에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새내기 대학생으로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하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강진농협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은 신입대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매우 크다.” 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강진농협은 조합원의 복지혜택에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오직 조합원을 바라보며 진정성 있게 각 사업마다 최선을 다해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게 혼신의 역량을 다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