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13 전남문인협회와 강진문학 기행 준비
강진문인협회(회장 이현숙)에서는 지난 5월 30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갖지 못했던 20년 총회를 열고 회원 소식을 공유했다. 강진문인협회 회원들은 2020년 제18번째 강진문학 동인지 발행을 위하여 회원들의 문학교류를 더 활발히 하기로 하였으며 오는 6월 12~13일 전남문인협회 강진 문학기행시 전라남도 문학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진문학 지평을 넓혀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 후 병영면에서 와보랑께 박물관을 운영하며 지난 5월 29일부터 와보랑께 박물관에서 강진문인협회 시화 전시회를 하고 있는 김성우 회원을 방문하여 보기힘든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숙 회장은 “연 초에 해야 했던 정기총회를 이제라도 하여 회원간 문학소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동인지 발행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문인협회에서는 글쓰기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들에게 글쓰기 지도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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