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인협회 오대환 시인이 지난 4월 5~6일 박경리문학관에서 주최한 섬진강에 벚꽃피면 전국시낭송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4월 5일 총 64명 예선을 거쳐 22명의 결선을 통과한 오 시인은 6일 치러진 결선에서 최종 7명 안에 들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대환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강진과 영랑, 모란에 대해서 널리 오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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