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봉황쌀’
‘프리미엄 호평쌀’
‘전남 최우수 브랜드쌀 베스트10’ 선정
강진‘봉황쌀’과 ‘프리미엄호평쌀’이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10개 쌀 브랜드 ‘전남쌀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전남도에서는 지난 2월 23일 생산· 가공· 유통과정에 대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 결과 ‘봉황쌀’과 ‘프리미엄호평쌀’이 전남쌀 베스트10에 뽑혔다고 밝혔다. 영암 ‘달마지쌀골드’와 나주 ‘드림생미’등과 함께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중에서 뽑힌 것이다. 전남도에서는 ‘전남쌀 베스트10’선발을 위해 1월초부터 일선 시·군과 미곡처리장(RPC)협의회에서 총 21개 브랜드를 추천받아 한국식품연구원 등 5개 전문평가 기관의 평가를 저지난달부터 받았다. 따라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하였을 뿐 아니라, 평가단이 생산업체를 알 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함량, 식미 평가와 DNA 분석을 통한 품종 혼입률 검사, 중금속 오염도, 잔류농약 검사 등을 실시하면서 밥맛과 냄새, 조직감 등 소비자만족도를 종합해서 베스트 10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화 도암조합장은 “전남이 아니라 전국에서 우수쌀로 선정되어야 기뻐해야할 일이 아니겠느냐”며 “더욱 노력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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