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2선거구 김용호 도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김용호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자는 그동안 강진군 군의회 4~5대 군의원을 지내면서 부의장으로도 의정활동을 한 바 있고, 강진군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을 해온 전력이 있다.
또한 호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은 바 있는 김용호 도의원 예비후보는 “전남도 도의원 예비후보로서 지 · 덕 · 체를 겸비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경력, 능력, 추진력이 검증된 꼭 필요한 일꾼이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유권자들께서 저를 선출해서 당선된다면 강진군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듣고, 지역발전의 가장 큰 덕목은 실천이므로 실천의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화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강진, 가치 중심의 명상이 있는 강진, 친환경 상태의 강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와 힐링에 대해 큰 관심이 있다는 점을 피력한 김 도의원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 특별부위원장으로서 강진군이 농 · 축 · 어 · 임업의 최고의 지역으로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도의원 예비후보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관심이 많아 강진의료원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피력한 바 있다. 즉, 의료시설의 최신화를 통해 강진에서도 정밀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강진은 물론 장흥, 해남, 완도 주민들이 광주까지 가지 않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강진의료원에서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정치를 않기로 결심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권고와 가족회의를 통해 출마결심을 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송하훈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