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강진· 완도 새마을금고
통합 후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금고
강진 완도 새마을금고는 본점에 8명, 성전과 병영이 각각 2명, 완도지점에 5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역동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총자산 370억원으로써 대출금이 1,045건에 200억원이다. 자산대비 54%인데 총연체대출금은 16건으로써 1,5%에 지나지 않는다.
새마을금고 총거래 회원이 11,539명으로 출자회원만도 6,899명이고 일반회원은 4,640명이다. 이러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수익우선보다도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여유자금 142억원을 새마을금고 연합회와 광주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도 안정성, 둘째도 안정성, 셋째도 안정성을 꾀하고 지향하는 것이 안정성이다. 안전성이 보장될 때 회원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은 뻔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에서는 환원사업도 앞장서고 있다. 장학사업으로 년 8백만원을 지출했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 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실시하였고, 새마을금고 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매년 해왔다. 그래서 지난해에도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 결손가정 107곳에 2,000kg을 전달하였고 김장김치는 80통을 전달한 바 있다.
복지지원사업으로는 노인여가시설, 영육아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지역문화행사, 체육행사 개최 및 지역내 자생단체 지원을 95회 실시하여 총 24백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신년 해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1월 1일날 가져 보은산과 완도타워에서 2천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이 컸다.
김기수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이웃집처럼 따뜻하고 정겹고 서로 속엣말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다”라고 전제하고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항상 친절과 믿음으로 고객을 대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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