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성당3두레와 가비노풍물패에서는 지난 17일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은빛요양원에서 발마사지와 위문공연으로 요양중인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수박 간식 및 화장지 등을 선물하고 말벗이 되어주면서 위로하였다. 김수연 가비노풍물패 단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때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곳에 늘 찾아가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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