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에 윤양희(56)회장이 취임한다.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윤 신임 회장은 “강진여성라이온스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자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여성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정을 심어가는 봉사를 클럽발전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평소 개인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윤 회장은 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서 더 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생활속에서 봉사정신을 제 일로 삼고 있는 분으로서 오랫동안 개인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등 우리 사회 속, 약자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윤 회장은 “여성라이온스 회장으로서 첫 번째 신입회원 영입에 주력하여 강진여성라이온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의 뜻을 이어가는 일이 중요하며, 봉사활동으로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복지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하여 도움을 주는 일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나서 2017년 강진방문의 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가족으로 남편 김민석(61)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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