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 박수철 부군수는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을 펼쳤다.
박 부군수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10대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향후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과 예산 확보에 강진의 새로운 역발상적 시도와 도전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미리 발굴한 창조지역사업과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이원종 위원장은“금번 생활권 사업은 지자체를 연계한 주민들의 삶을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여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소득 창출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강진군이 생활권 사업의 모범 군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강진군은 지역의 자원을 특화 발전시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웃 시군간 협력으로 주민이 불편함 없이 기초 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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