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출신 전종화 전남도청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강진읍과 군동면, 자비원을 들려 쌀을 전달했다. 전 국장은 “음력설을 맞이하여 어렵고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국장에게 군동면 이향수 군동노인회장은 내동·안풍 발전을 위해 10억 원 사업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고, 동동마을 송하수 이장은 군동에서 유일하게 아스콘 포장이 안 된 곳은 동동마을 뿐이므로 포장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 국장은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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