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전국 최초로‘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택배를 이용한 농수산물 직거래 활동을 돕기 위한 기구로‘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초록믿음은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좋은 만남, 도시와 농촌의 신뢰를 키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강진군 농수산물 대표브랜드로 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농수산물 홍보와 농어업인 교육, 맞춤형지원, 소비자 초청행사, 군수 품질인증 등을 수행한다.
군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해 평균 265농어가에서 368억원 규모로 농수산물이 직거래되고 있으며 그 중에 30%인 108억 원 규모로 택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직거래 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문을 열어 9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약 50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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