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5월 15일 오전 10시 강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서, 군청, 덕수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4개 장애인 단체 각 지부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운영돼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협의회는 지난해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실시한 주요 활동을 점검하고 올해 각 기관들이 추진할 대책에 대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진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찰을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 및 유관기관 등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