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도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향우회원, 마을 어르신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도암면민의날 및 제43회 어버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병열 도암발전협의회장은 “우리지역출신 향우와 마을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고 고향 소식을 전하고 및 효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다”며 함께 참여한 향우 및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 군수표창(장한어버이) 이영례(81세, 마점마을), 군수표창(효행상) 신옥심(50세, 용암마을)이 수상을 하고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는 공로패 (최영재 전 재경도암향우 회장)와 감사패 (윤재복 현 재광도암향우 부회장), 윤채안 (전 재강도암향우 회장)를 수여하여 고향의 정을 담았다.
또한 공후식 재광향우회장은 마을 어르신을 위해 기념품(수건) 800을 제작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하였다.
행사 후 만찬을 통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선후배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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