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6개반 105명 인원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 전 행정력을 민생안전에 집중 추진한다.
응급환자 발생시 24시간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자동차 정비업소, 상수도 급수대책, 쓰레기 기동 처리반 등 주민 생활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추진분야는 ▲총괄 관리반 ▲생활쓰레기 대책반 ▲교통․설 성수품 물가 대책반 ▲각종 재난․재해 대책반 ▲보건․진료 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등 6개 분야로 운영 한다.
물가안정 대책으로 성수 28개 품목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수급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매점매석행위, 끼워팔기, 요금 과다행위,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통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9~10일 1박2일 하루 홀로사는 독거노인들과 간부 공직자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훈훈한 명절보기를 위해 13일까지강진원 군수를 비롯 주민복지실장, 각 읍면장이 관내 복지시설 11개소, 단체 3개소, 어려운 이웃 466가구를 위문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금년 명절은 최대 경기침체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있으므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사항을 각 분야별로 재점검하여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