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지난 9일 새벽에 ‘한우경매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축산농가와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강진완도축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신년맞이 행사로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의원들은 축산농가와 직접 대화를 통해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 어려움을 파악하기도 하였으며, 강진한우 시식행사 등에도 참여하여 직접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김상윤 의장은 “각 국가들과 계속되는 FTA 협정과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강진군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우시장에 방문하여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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