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시 관악구 청림동사무소에서는 강진군 대구면과 청림동의 상호방문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청자축제 때 축제장을 찾았던 청림동에 대한 답방으로 양 주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신명 청림동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청림동의 발전모습을 잘 보시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모시겠다”며 “지난 청자축제 행사 방문시 너무 후한 접대를 받고 돌아와 감회가 깊었다.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두 지역이 협조해 어느 지역보다도 형제의 우정을 돈독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장동욱 대구면장은 “인심좋고 살기좋은 천혜의 고장 대구면과 도시이면서도 시골향이 풍기는 청림동과의 상호교류 방문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해 보자”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