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완도지사(지사장 박영균)는 장기요양기관이 실시한 급여제공 우수프로그램 및 종사자의 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서 현장중심의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및 장기요양급여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프로그램과 우수사례에 대해 표창 및 포상을 함으로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자긍심 향상과 제도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24일 실시하는 경진대회 우수프로그램 분야는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과 주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등이며, 우수 사례분야는 관내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는 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이전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이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직접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운영센터 (061-430-468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 포상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분야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70만원, 장려상(1명) 40만원이고, 종사자 우수사례 분야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은 20만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완도지사 박영균 지사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상향평준화와 장기요양기관과의 제도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공단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내 요양 서비스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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